시력에 좋은 블루베리,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
블루베리 셰이크 부터 잼까지
슈퍼푸드로 유명한 블루베리는 맛도 좋지만 시력에 좋은 영양분이 가득하다.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며 플라보노이드, 엽산, 아연 등은 피로회복에도 좋아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은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백내장과 망막염 등 각종 눈 질환을 예방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색소는 로돕신의 재합성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안토시아닌색소는 강한 자외선을 막는 햇빛 가리개 역할을 하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로도 작용한다.
눈에 좋은 블루베리는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냉동 블루베리와 우유, 요거트 등을 섞어 블루베리 셰이크로 만들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좋다.
블루베리 셰이크는 다진 냉동 블루베리에 플레인요거트, 생크림과 함께 갈아 냉동실에 2~3시간 정도 얼린다. 이때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를 많이 넣어도 된다. 얼린 블루베리에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면 블루베리 셰이크가 완성된다.
블루베리는 잼과 드레싱으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블루베리 잼을 만들 땐 물기 없는 블루베리를 냄비에 넣고 설탕과 함께 중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인다. 잼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식힌다. 뜨거운 물에 저장 병을 넣어 소독한 후 물기가 마르면 블루베리잼을 넣어 밀봉하면 된다. 이때 식빵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블루베리잼을 발라 렌지에 돌리면 온라인에서 유명한 토스트로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 드레싱은 샐러드에 활용 할 수 있다. 다진 블루베리와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간장, 소금, 후춧가루를 섞으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