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전용 드라이기로 아찔한 속눈썹 연출하려면
2020-08-08 임채령 기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게 되면서 눈 화장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 땀이 나는 여름에는 번지는 섀도 보다 아찔하게 올라가는 속눈썹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속눈썹을 올리기 위해서는 대부분 뷰러를 사용하는데 눈의 살까지 같이 찝거나 뷰러를 사용해도 속눈썹이 올라가지 않는 사람들은 속눈썹 고데기를 사용하거나 시술을 받기도 한다.
비용이 부담되는 사람들은 집에서 속눈썹 고데기를 사용하면 되는데 속눈썹 고데기로 인해 화상을 입을까 무섭다면 속눈썹 드라이기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속눈썹 고데기는 매우 익숙하지만 드라이기는 생소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속눈썹 드라이기는 눈을 찝거나 화상 입을 걱정 없이 45도 정도의 안전한 온풍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컬링이 되는 데다가 고데기나 뷰러보다 오랫동안 컬링을 유지해준다.
속눈썹 드라이기는 미온풍을 활용하여 마스카라 속 수분을 날려 속눈썹 컬링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속눈썹 고데기에 비해 낮은 온도를 사용했다. 이에 속눈썹의 열 손상과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나 뷰러, 속눈썹 고데기 등을 사용해도 습하고 더운 날씨에 처지는 속눈썹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드라이기로 속눈썹을 올려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컬링이 유지되며 바람이 마스카라 수분을 굳혀줘 묻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