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소중한 일터 잃은 회원에 위로"

대한안경사협회, 13곳에 재해지원금

2020-08-23     김선민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가 폭우 피해 지역 회원 안경원에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아 시도안경사회를 통해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이어진 장기간의 장마로 전국적으로 많은 수재민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 지역 일부 안경원들 역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안협은 회원 안경원의 피해 사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도안경사회를 통해 부산 6곳, 대전 2곳, 광주 3곳, 경북 1곳, 충남 1곳 등 총 13곳의 회원 안경원에 소정의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석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불황에 더해 홍수 피해까지 입은 회원 안경원들에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많지는 않지만 협회 차원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안경원들이 조속히 피해를 이겨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며 힘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