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촉촉한 안구 위한 관리법

안구샤워 부터 안구운동 방법까지

2020-09-16     임채령 기자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인공눈물을 점안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전자기기에 눈을 노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안구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눈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시력 저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야 한다. 인공눈물을 점안할 때 결막에 인공눈물을 넣고 한 방울 떨어뜨릴 때마다 눈을 깜박거린다.

매일 자기 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 인공눈물은 건조한 환경 속 안구 건조증을 완화 시켜주고 이물질을 씻어 내준다.

최근 많이 출시된 안구 세정제는 안구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다가 틈틈이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4~6m 정도 먼 거리를 바라보며 눈을 움직여 자신의 이름을 써 보는 것이다. 이때 한 글자가 끝날 때마다 눈을 깜박여 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한 곳에 고정됐던 눈이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