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아이템 '틴트 선글라스'의 다양한 종류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 고르는 것 중요

2020-09-20     임채령 기자
90년대 유행 아이템 틴트 선글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새로운(New) 형태의 레트로(Retro)가 유행하면서 틴트 선글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틴트 선글라스는 과거 1990년대 유행하던 아이템으로 투명한 렌즈에 여러 가지 색을 입힌 선글라스다. 

최근에는 고글 모양 부터 뿔테, 오버사이즈 틴트 선글라스까지 모양이 다양해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뿔테에 컬러 렌즈를 적용하거나 두꺼운 프레임에 렌즈와 같은 컬러를 입힌 틴트 선글라스는 베이직하면서도 단조로운 옷차림에 화려한 멋을 더해준다.

오버 사이즈 틴트 선글라스는 다양한 모양과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크다.

얇은 스틸 소재의 프레임을 적용한 틴트 선글라스는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라운드 쉐입의 선글라스는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형을 부드러워 보이게 해주며, 각이 진 스퀘어 쉐입의 선글라스는 얼굴의 윤곽을 또렷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