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과일 블루베리, 제대로 고르는 Tip

블루베리 효능·보관법 공개

2020-10-03     임채령 기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 (사진=픽사베이)

9월인 제철인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득하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주로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없애 눈의 노화를 예방하고 시력 보호, 항염증 작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를 물에 오래 씻으면 안토시아닌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 과다 복용 시 설사,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섭취 권장량인 약 20알, 즙 하루 1~2포를 지켜 먹는 것이 좋다.

좋은 블루베리를 고르려면 하얀 가루가 껍질에 묻어있고 빨갛지 않고 검푸른 색상이어야 한다.

생과는 최대 15일 동안 냉장고에서 보관할 수 있고 기간이 지나면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