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때문에 눈가 주름 고민이라면
꾸준히 아이케어에 힘써야
2020-09-29 임채령 기자
누구나 노화가 오면 주름이 생기지만 유난히 표정 때문에 주름이 심한 사람이 있다.
눈가 피부는 얇고 땀과 피지의 분비도 거의 없어 건조하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 깜박임이나 미소짓는 표정 등으로 인해 움직임이 많으면 다른 부위보다 눈주름이 빨리 생긴다.
노화가 오지 않은 20대라도 수많은 표정을 드러내다 보면 어린 피부라도 눈에 띄는 깊은 주름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정 관리에 신경 써야 하고 매일 눈가를 케어해야 한다.
눈가 케어의 가장 기본은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눈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약지에 크림을 덜어 제품이 흡수될 때까지 두드리며 발라준다.
눈 아래 뼈를 손바닥을 대고 눈 안쪽에서부터 바깥으로 굴려 정체된 부종과 혈액을 빼주는 것도 좋다. 이때 손바닥은 달걀을 쥐듯이 동그랗게 하여 눈동자를 누르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