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주회" 디엠무역 브랜드쇼 앞두고 기대감↑

2021년 레트로 신상품 및 베스트 제품들 한자리서 공개 12일 서울 문래동서 시작… 부산·대구·광주·대전서 열어 관계자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행사 진행" 다짐

2020-10-08     김선민 기자

 

지난해 11월 열린 6번째 디엠무역 브랜드쇼 전경이다. 림락의 베스트 모델과 신모델들을 방문한 안경사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7번째 디엠무역 브랜드쇼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도매업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대표 수입 아이웨어 전문 유통 기업인 ㈜디엠무역(대표 신동명)이 전개하는 '림락(Rimrock)'의 2021년 신상품과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는 '7th DM OPTICAL BRAND SHOW'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디엠무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서울 문래동 림락 쇼룸에서 열리는 수주회를 시작으로 2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F, 21일 대구 엑스코 본관 3F, 22일 광주 라마다호텔 5F, 23일 대전 레전드호텔 2F에서 각 지방 수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독, 방역을 수시로 진행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일회용장갑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물품들을 같이 구비해 방문한 안경사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디엠무역 관계자는 "기존 양일간 진행했던 서울 지역 수주회의 경우 올해는 기간을 늘려 약 5일간 (10/12~16) 방문 시간을 예약제로 정해 프라이빗한 공간의 문래동 림락 쇼룸에서 진행하게 된다"며 "20일부터 시작되는 지방 수주회 역시 안전을 최우선시한 편안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사오니 안경사 분들은 안심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주회는 디엠무역의 대표 브랜드 림락의 다양한 베스트 모델은 물론, 올 하반기와 내년 2021년 트렌드를 이끌 신모델, 그리고 2020년 새롭게 출시돼 품절 사태마저 일으킨 일으킨 뿔테 라인 '레트로 림락(Retro Rimrock)'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림락 가맹점들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과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디스플레이 용품을 포함한 스페셜기프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엠무역 수주회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안경사들은 큰 기대를 표했다. 림락의 오랜 거래 안경원이라고 밝힌 모 안경사는 "코로나 사태로 업계가 극도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디엠무역이 수주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올 한해 모든 안경관련 행사가 취소되며 업계가 더욱 위축됐는데 디엠무역 수주회를 통해 안경사들도 새로운 활력을 얻고 업계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코받침 없는 안경'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림락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다.

디엠무역 관계자는 "이번 수주회에서는 기존 림락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한 신상품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오니 큰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품 퀄리티와 디자인에 집중하며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안경사 분들이 먼저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