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테이트 안경으로 더 멋스럽게
2020-10-19 임채령 기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뿔테 안경은 원래는 동물의 뿔, 코끼리의 상아, 대모거북의 등껍질 등으로 테를 만들었기 때문에 뿔테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지금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으며, 식물성 플라스틱의 일종인 아세테이트도 사용된다.
아세테이트 안경은 얼굴에서 안경에 시선을 모아주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굴에서 미묘한 좌우 비대칭을 안경으로 시선을 모음으로써 상쇄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진 테, 둥근 테, 윗부분 폭이 넓은 테, 위가 넓고 아래가 뾰족한 테 등 다양한 모양 중에서 자신의 얼굴형과 맞는 안경테를 고를 수 있고 색상도 다양하다.
자신의 피부톤과 맞는 색상을 선택해도 좋고 최근에는 투명 아세테이트 안경테를 착용하는 사람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