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로 선호하는 안경테 다르다고?"
2020-10-26 임채령 기자
안경은 시력이 나쁜 사람들을 위한 물건으로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안경의 성능은 렌즈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안경의 패션은 테로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안경테는 금속으로 된 안경과 플라스틱으로 된 뿔테안경, 무테안경, 반무테 안경 등이 있다.
패션이 변하는 것처럼 안경테의 유행도 바뀌고 나라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과거 한국인들은 검정 뿔테를 선호했는데 현재는 금속 재질로 이뤄진 둥근 안경을 선호한다. 일본의 경우 굵은 뿔테 안경은 촌스럽다고 생각해 은테 안경이나 무테안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자기 취향대로 안경테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철테 안경, 원형 메탈 프레임의 안경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