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안광과 재능나눔 눈길

2020-11-19     노민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안경광학과 2학년 학생들이 평택에 위치한 북부노인복지관, 부락복지관 등 두 곳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검안봉사동아리를 주축으로 60대 이상 어르신을 학교로 초청해 세극등검사, 안압측정, 굴절검사, 안경세척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인성을 갖춘 안경사'라는 교육목표에 맞춰 현장중심형 인재를 배출하고 검안 중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주기적인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이끈 박경희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없었는데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의미있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