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라의 역사는 언제부터?
2020-11-30 임채령 기자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속눈썹 포인트를 주는 마스카라는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길고 짙어 보이게 해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마스카라의 탄생은 고대 시절로 거슬러 간다. 고대 여성들은 재에 과일즙을 뿌려 끈끈하게 만들어 눈썹에 올려 풍성하게 보이게 만들었는데 이것이 마스카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마스카라는 1830년 영국계 프랑스인 화학자가 석탄 가루와 바셀린 젤리를 섞어 판매한 것이 시초다.
마스카라는 석유 사용 후 남은 부산물을 이용하여 만든다. 마스카라의 사용기한이 지나면 가루가 생기거나 굳기 때문에 3개월 이내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