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살 살리려면 글리터 활용해야
2020-12-04 임채령 기자
살짝 웃을 때 눈 밑이 반짝거리면 인상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애교살 밑을 메이크업하면 눈 밑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눈을 깊어 보이게 만든다.
애교살 메이크업은 청순하면서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글리터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그런다고 무작정 글리터를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글리터는 젤 타입을 사용하면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묻어나오지 않아 좋다.
글리터는 소량만 이용해 애교살 위에 톡톡 얹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야 번지지 않는다. 또 글리터는 애교살 가운데만 바르는 것이 좋다. 눈 밑 전체를 바르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고 눈머리에 만 그리면 눈곱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좀 더 과감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강한 컬러가 있는 글리터를 사용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