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 건강 지키는 작은 습관

손 씻는 습관 중요해

2021-01-08     임채령 기자
손씻는 버릇을 길러야 눈과 관련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기 쉽다. 사소한 습관 변화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선 히터를 오래 틀어 놓지 않아야 한다. 히터는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는 물론 눈을 건조하게 만든다.

중간중간 히터를 끄고 환기를 시켜야 하며 인공눈물을 꾸준히 넣어야 한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 눈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 1~2방울을 넣은 후 눈을 감고 눈과 코 사이 정명혈을 10초 정도 눌러주면 된다.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하루 6~8잔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안구건조증을 막을 수 있다.

또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평소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만 해도 눈과 관련한 질환을 막을 수 있다. 눈을 꼭 만져야 한다면 손을 제대로 씻고 만져야 한다.

올바른 손 씻기의 방법은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순서로 비누로 깨끗이 비비면서 씻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