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입에 따라 팩 선택 달라져야

2021-01-23     임채령 기자
피부 타입에 따라 팩을 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사진=픽사베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촉촉한 팩을 하면 보습에 도움이 된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지기 쉽다. 특히 피부가 얇고 연약한 눈가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 더욱더 쉽기 때문에 보습 관리에 힘써야 한다.

피부 타입에 알맞은 팩을 선택하면 주름 방지에 더욱더 효과적이다. 팩을 하기 전 따뜻한 스팀타월로 얼굴을 1~2분 정도 덮어주면 모공이 열려 팩 흡수가 더 쉽게 된다.

원래 건조하고 땅기는 피부라면 유분과 수분을 둘 다 보충하는 천연 오일과 함께 보습 팩을 해주는 게 좋다.

반대로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라면 모공 청정 기능이 있는 팩을 발라 준 후 찬물로 닦아준다. 이때 눈가는 너무 세게 닦지 않도록 주의한다.

건성과 지성의 특징을 둘 다 가지고 있는 복합성 피부는 T 존은 모공 청정 기능이 있는 천연 오일로, U 존은 수분과 유분 공급 효과가 있는 오일로 마사지하면 된다.

이후 T 존은 청정 퓨리파잉 팩, U 존은 수분이나 민감성 팩을 바른 후 차가운 물로 씻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