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름, 베개만 바꿔도 예방 가능해
2021-02-23 임채령 기자
잘못된 수면 자세가 주름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면 주름이 심해진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얼굴이 베개에 닿아 눈가와 볼 쪽이 짓눌리게 되면서 주름이 생긴다.
엎드려 자는 것 역시 피부가 눌리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안압을 높일 수 있다.
또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사람은 눈가 피부는 물론 턱과 목이 접히면서 목주름과 턱 주름이 생긴다.
주름을 예방하려면 얼굴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신체의 좌우가 대칭된 상태에서 자야 하며 베게 높이는 10~15㎝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