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어린이에게 꼭 필요해
근시 막으려면 필수
2021-03-23 임채령 기자
비타민D는 식품을 통한 섭취가 어려워 많은 부분 햇빛을 통해 얻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출이 줄면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은 심각하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내 칼슘 농도와 골밀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정신건강과 신체발육 외에도 성장기 어린이의 시력발달과 안구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 근시 예방을 도와준다.
비타민D는 자외선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만 있는 어린이라면 하루에 한 번씩 산책을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비타민D는 식품을 통해 보충해도 된다.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은 달걀, 건표고버섯, 꽁치, 조기, 고등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