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브, ASD기술 적용 난시렌즈 적극 홍보

눈깜빡임으로 축 안정… 누워있어도 선명한 시야 제공

2021-06-28     노민희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정현)이 아큐브 난시렌즈에 적용된 독자적인 ASD(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기술을 안경사,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며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ASD 기술은 순목운동을 활용해 축을 안정적으로 교정하는 방식이며 아큐브 모이스트, 아큐브 오아이스 원데이, 아큐브 오아시스 2주용 등 난시 전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ASD가 아큐브 난시 제품의 대표 기술력인 만큼 3가지 강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빠르게 안정화되는 디자인이다. 무게중심을 이용하지 않고 눈을 깜빡이는 것을 이용해 축은 안정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있는 것은 물론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여러 자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시야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상.하안검에 닿는 부위가 얇아 착용감이 우수하고 눈을 움직일 때 안검과의 마찰이 적어 주시방향 변화에도 안정적이다. 

세 번째로 유일하게 광학부에 수직 프리즘이 없다. 단안 난시나 각기 다른 디자인의 난시렌즈를 한 눈씩 처방할 경우 수직 프리즘의 불균형으로 인해 양안시 기능 장애 또는 이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아큐브 난시렌즈는 단안 난시도 수직 프리즘 없이 처방할 수 있다. 

아큐브 난시렌즈 마케팅 담당자는 "난시렌즈 시장이 많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난시가 있는 것을 모르는 소비자도 많다. 현장에서 난시렌즈에 대한 상담으로 알맞은 제품을 적극 추천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