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취약계층 여성에 물품 기부

2021-12-17     노민희 기자

 

 

렌즈미(대표 서광용)가 연말을 맞아 착한 나눔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 여성청결티슈 등 여성용품 키트를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것.

렌즈미는 기부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사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객층이 10~20대 여성임을 고려,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전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여성용품 키트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생리대는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기부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렌즈미는 지파운데이션과 지속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에도 두 번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바디워시.로션)을 기부했다. 

렌즈미 마케팅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에게 일상생활의 필수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사회나눔을 통해 렌즈미 가맹점은 물론 이용하는 소비자분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각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