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 "남은 임기도 회원 위해 달릴 것"

2022-07-15     김선민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특별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가 지난달 22일~23일 제주도 모처에서 2022년도 임원워크숍을 개최하고 제21대 집행부 재임 1년 반의 업무 평가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업무계획 수립 등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황윤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대 집행부 출범이 1년 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임원들 간 소통이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지난해 여름 기재부의 안경 온라인 판매 법제화 추진에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임원 분들이 육체적,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워크숍을 통해 임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임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울특별시안경사회 발전과 안경사 권익증진을 위해 함께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황윤걸 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17명, 상임이사 18명, 사무국 직원 2명 등 서울시안경사회 임직원 37명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 보고 및 임기 향후 추진 업무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그간 공석 중인 홍보부회장에 유승관 안경사를 임명하기로 의결한 반면 '의료기기법 위반, 광고해설 및 주요법령'에 대해 교재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기법 위반 광고해설 및 주요법령 교육은 집중도 있는 교육을 위해 이달 개최될 제3차 정기이사회 때 별도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에는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해 민훈홍 수석부회장, 황선학 재무부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 송병철 재무부회장, 궉기정 총무부회장, 인천시안경사회 박종달 회장, 노수영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