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대체불가 전문가로 성장"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 학술대회 성료 메타버스‧VR 등 산업동향 및 최신 연구자료 공유
한국안광학회(회장 심현석)와 대한시과학회(회장 김정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일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 서울교육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한국안광학회 총무이사인 마산대학교 서재명 교수 사회로 진행된 개회사에서 심현석 학회장(광주보건대학교)은 "이번 학회에서 최정현 기조 강연자님의 'Digital 메타버스'라는 주제의 특강과 최서영 본부장의 '빛의 시각 및 비시각적 효과'라는 주제의 내용 모두 여러 연구자들의 연구분야 확장과 융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동학술대회 개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개회사에서 김정희 학회장(동남보건대학교)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님과 학회 발전을 위해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종석 협회장님과 산업체 대표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김종석 협회장은 "어떤 분야든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문가로서 전문가다운 자질을 키우고 우리가 사회적으로 대체 불가의 전문분야라는 것을 인식시켜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상현 회장(광주보건대학교 )은 "공동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양 학회 회장님, 임현성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준비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시각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2편의 기조 강연은 공동학술대회의 '디지털 시각관리' 주제에 적합한 빛(조명)의 시각 및 비시각적 효과 그리고 Digital 메타버스, VR 이슈 및 산업동향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11편의 구연발표와 53편의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폐회식에서 임현성 공동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지대학교)은 "작년보다 확대된 대면 학술대회에서 보다 많은 학술발표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게 됐으며, 준비된 내용에 따라 성공적으로 학회가 마무리되어 학술대회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끝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