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안경업계 미래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수료생 힘찬 출발 다짐
4개월 과정, 수료생 38명 배출
다비치안경체인 사관 17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대전 동구 원동에 위치한 위캔 센터에 서 개최됐다. 수료식은 총 38명의 수료생이 4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미래 안경산 업을 이끌어 가게 됐다. 김인규 회장을 비롯해 김봉건 상임대표, 김흥수 대표, 다비치 전국 가맹점주 등이 참 석해 전문 안경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 김상현 회장을 비롯 해, 이정배 전 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바슈 롬코리아 김형준 대표, 에실로코리아 소효 순 대표,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케미그 라스 임종국 이사, 쿠퍼비전코리아 최의경 대표,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김애리 상무, 소모비전 손영현 팀장, 한미스위스광학 배 미영 이사, 에이치투씨디자인 하경록 대표, 비아리코 왕대규 대표, 인터로조 황후진 본 부장,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한국미오티카 김동석 대표, 휴비츠 송경석 팀장 등이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학계에서는 수성대학교 정지원 교수, 김해대학교, 이성률 교수, 대경대학교 박승원 교수, 춘해보건대학교 김봉환 교수, 마산대 학교 서재명 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강렬한 레이저 쇼로 시작을 알 렸으며, 전문성 있는 안경사를 주제로 뮤지 컬 공연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내외빈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축사도 이어졌다.
배우 최불암 씨와 다비치 전속모델인 정 준호 씨가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도 축사영상을 통해 사관생도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김종석 협회장은 “안경업계 미래를 이끌 어갈 다비치 사관생도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안경사는 소중한 신체를 다루는 보건의료인으로서 고도의 전 문성이 요구된다. 안경사라는 직역이 대체 불가 직역으로 바뀌는데 여러분들이 앞으 로 큰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여러분들 이 안경사로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사관학교에서의 시간들은 매우 귀중한 순 간이 될 것이고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상현 교수협의회 회장과 다비치 봉사 단 이경렬 단장도 즉석에서 사관 수료생들 에게 축하 인사말을 전했으며, 다비치안경 체인 김인규 회장도 다비치에서 전문 안경 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수료생들 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어 수료생들의 각오를 듣는 소감 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사관 수료생들 전원에게 수여된 시상식과 다비치 가맹점주들이 전 하는 명찰 수여식도 이어졌다.
끝으로 아침 인사 및 혁신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행 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수료한 38명의 사관생도들은 본사를 비롯해 34개 가맹점에서 일하게 되 며, 4개월간 다비치 전략정책과 CS마인드, 다비치 시스템 및 상품지식 등 다양한 분야 의 교육을 마쳤으며, 실전과 같은 시뮬레이 션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안경사로서 준비를 끝냈다.
특히 수료생들은 1년 차에 양안시 매니져 워크숍과 CS 감성응대 교육을 통해 전문성 을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2년 차에는 CLM 역할 양성과정, 양안시 마스터 과정, 비젼 엑스퍼트 교육을 듣게 되며, 3년 차에는 양 안시 및 누진 임상사례 토론을 통해 미래 안 경업계를 이끌어나갈 전문적인 인재로 거듭 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