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초개인맞춤화로 누진렌즈시장 선점 도전… 혁신+프리미엄 제품 공개
전국 30여명 VIP 안경사 초청, 신제품 소개·체험 사례 등 공유 300개 이상의 디자인 코드 제공, 밸런스존·양안시 등 조화 맞춰 디지털기기 사용시 편안함 ↑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신제품 SEIKO BRILLIANCE(세이코 브릴리언스) LAUCH VI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VIP로 참석한 전국 30여명의 안경사들에게 세이코의 혁신적인 신제품인 세이코 브릴리언스 소개와 세이코 브랜드 역사, 제품 체험사례 공유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한 유익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정 대표는 “한국호야렌즈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며 “이번에 출시된 국내 최상위 프리미엄 엑스트라 하이엔드 누진렌즈인 세이코 브릴리언스는 100년이 넘는 세이코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다. 호야렌즈는 커가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브릴리언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국호야렌즈 김성원 상무가 세이코 브랜드에 대한 역사와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세이코가 일반적으로 시계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안경렌즈 분야에서도 엄청난 성취를 이뤄온 브랜드다. 단면 비구면, 양면 비구면, 내면 누진, 프로그레시브 렌즈를 전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판매한 기업”이라며 “현재 세이코는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대부분 매출은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높게 평가 되고 있다. 세이코의 정밀함은 렌즈를 만들어내는데 있어 모든 과정에서 정밀한 측정, 자세한 상담 또 제조 과정에서 그 어떤 브랜드 보다 퀄리티 있는 검수를 세심하고 정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상무는 “세이코는 앞으로 과거에 안경사 분들이 느끼지 못했던 수준의 서포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안경사 분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이코의 혁신과 완벽한 퀄리티의 제품으로 안경사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호야렌즈 교육팀 임현규 팀장이 세이코 브릴리언스 렌즈의 기술적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팀장은 세이코 브릴리언스 렌즈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미적 요소를 갖춘 안경렌즈임을 강조했다. 크게 5가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는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다. 300개 이상의 개인 맞춤 디자인 코드를 제공하고, 소비자별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시각적 선호도를 고려해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밸런스존 테크놀러지’다. 자연스러운 눈 모양, 렌즈 중심부에서 가장자리까지 일관적이고 우수한 선명도, 매우 얇은 렌즈 가장자리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양안시 360도 모듈레이션 테크놀러지’ 기술이다. 하루종일 지속되는 편안함, 착용 즉시 적응, 부등시 교정으로 양안시 조화를 이룬 렌즈임을 강조했다. 네 번째는 ‘디지털 줌 이퀄라이저’다. 디지털 기기 사용시 편안한 눈, 자연스럽고 쉬운 초점 이동, 스트레스 없는 시야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텔리전트 확대 조절’ 기술이다. 어지러움을 감소하고 원중근 모든 거리에서 선명함을 극대화시키고, 왜곡을 최소화 시키는 장점이 있는 렌즈라고 설명했다.
세이코 브릴리언스 기술력 소개가 끝난 후, 한국호야렌즈 마케팅 강은련 PM의 사회로 미라이안경 이주혁 원장과 마이더스 안경원 박정식 원장이 참석해 안경원에서 직접 체험한 사례를 대담 형태로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전해 안경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The 성공하는 세일즈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코리아에듀 이소담 부원장이 안경원에서 세일즈 스킬과 자세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