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자존심 FILA' "반갑습니다 코리아"

2011-04-17     이지연
다리인터내셔날서 필라 아이웨어 공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알프스의 비엘라 산맥. 자연자원을 이용해 직물을 생산, 니트산업과 언더웨어 산업을 시작한 fila 삼형제가 있었다.

그들의 남다른 색채감각은 태양과 포도주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이탈리안들 만의 독특한 컬러감각을 그대로 자신들의 의류에 반영, 이탈리안들은 필라(fila)를‘이탈리아의 자존심’이라고 추켜올리길 주저하지 않았다.

1972년 이탈리아의 단순한 의류브랜드가 아니라 세계적인 스포츠레저 브랜드로 발돋움하게 되는 도약기를 맞게 되는 필라는 당시 테니스계를 석권하고 있는 불세출의 테니스 스타 비와론 보그를 주인공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다.

필라가 만든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가방을 들고 사람들이 가득 모인 테니스장과 행사장에 비와론 보그가 모습을 나타낸다면? 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그가 입고 있는 옷도 사랑할 것이라는 것이 필라의 전략이었던 것.

이것이 바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시작이었고 미국 내에서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외국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가됐다.

올해는 브랜드 필라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시장을 겨냥한 트렌디하고 센슈얼리티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완벽한 피팅을 바탕으로 다리인터내셔날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아이 웨어 컬렉션까지 선보여 무궁무진한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1년 필라 아이 웨어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을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표현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기존 스포츠 브랜드에서 제작되고 있는 국한적이고 과한 느낌의 스포츠 아이 웨어 디자인보다 더 깔끔하고 감각적이나 실용적인 일상생활 속에서 스포티한 감각의 패셔너블한 센스를 보여주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상의 아이 웨어인 것이다.

필라의 로고 컬러인 레드, 블랙, 블루, 화이트, 옐로우를 기본 컬러로 비비드하고 센슈얼리티한 감성의 세련된 컬러 디테일을 최대한 살려낸 2011 필라 아이 웨어 컬렉션.

브랜드의 컨셉 중 하나인 스트라이프(줄무늬) 컨셉을 아이웨어를 통해 표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해주는 동시에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2011년 브랜드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20세기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100주년 기념 모델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가 높은 컬렉션 반열에 올라 ‘2011년 필라 아이 웨어 컬렉션’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자료제공: 다리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