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 라오스서 해외봉사로 안경사 전문성 강조
2023-05-19 강병희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적십자사와 연계해 국제보건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라오스 지역은 최근 스마트기기 보편화로 눈건강 위험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안경사회는 라오스 지역 눈건강 관리·예방을 위해 굴절검사를 통한 맞춤 안경제작, 백내장 예방을 위한 선글라스 보급 및 어르신을 위한 근용안경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은 “이번 국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양국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국민 눈건강 증진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경기도안경사회는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은 물론 안경사 전문성의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전액 자비로 진행됐으며 송병철 재무부회장, 이정우 홍보부회장, 김성훈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