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위해 학부-대학원도 앞장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안경광학과(김효진 주임교수)는 지난달 20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젼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공별로 주제별 토론 시간을 갖고, 이후 보건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6개 전공이 모여 ‘헬스케어의 산업동향과 인공지능 ChatGPT’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이 보건의료 등 다양한 헬스 산업 분야와 접목되면서 다양한 시스템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송경석 부장(휴비츠)을 초청해 전체 보건복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파악하고 챗GPT의 원리, 사용 방법과 전망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안경광학과 석사과정에 김스미(26세·여) 학생은 “더욱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기대하는 미래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접목과 성장 분야에 대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안경광학과(학부장 김효진·학과장 예기훈)도 지난달 18일 백석대학교 조형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대해 소개하는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도 휴비츠 송경석 부장을 초청해 검안경 굴절력 측정기 이외에 산업용 광학단층 검사장비, 메타 스마트안경,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같은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강에 참여한 장수원(3학년) 학생은 “안광학의료기기의 국내외 현황을 파악하고 첨단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대해 직접 들으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