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안구건조 빈도수 높은 여름철,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안구건조증 원인·증상·생활속 예방법 담은 인포그래픽 제작 공개
한국알콘(대표 방효정)이 안구 건조 인식의 달인 7월을 맞아 안구 건조의 주요 원인, 증상, 생활 속 예방법 등을 바탕으로 여름철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국알콘이 공개한 ‘촉촉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안구 건조 증상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인포그래픽에는 ▲안구 건조의 원인과 증상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두된 안구 건조의 원인 ▲안구 건조 발생 통계 ▲안구 건조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 팁 등이 담겨 있다.
안구 건조는 연령과 상관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나타나는데 국내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약 243만명이 안구건조증을 진단받아 치료 중이다. 안구 건조는 이물감, 눈부심, 가려움, 시력저하, 피로감 등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하며 계절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름에 더욱 심화되는 특징을 보인다는 것이 한국알콘의 설명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장시간 착용, 디지털 기기 장시간 사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두 요인 모두 눈물 증발을 촉진시키고 그로 인해 눈이 건조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한 콘택트렌즈 기업에서는 몇 년 전 진행한 안경사 초청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시 눈 깜빡이는 횟수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를 공유했는데 일반적으로 1분에 15회 정도 깜빡이는 것과 달리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경우 1분에 5~7회로 줄어드는 것을 알린 바 있다.
현대인들의 라이스 스타일이 디지털 기기와 밀접한 만큼 안구 건조는 공통된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한국알콘은 안구 건조를 방치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안구 건조가 콘택트렌즈 착용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여름철 야외 활동 때에는 눈에 바람이나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도록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고 냉방기가 작동하는 사무실에서는 가습기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물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20분 가격으로 20피트(6m) 떨어지는 곳을 20초 이상 바라보는 20-20-20 규칙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눈물막 안정 유지에 도움이 되는 렌즈 소재 및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알콘 방효정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 안구 건조는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 중 하나다”라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점차 늘어나며 2030대 젊은 층도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는 현대인의 눈 건강 관련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제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촉촉한 선명한 시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