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대구·경북지역 연합 저소득 장애인 96명에 빛 선물

2023-07-14     김선민 기자

대구·경북지역 다비치안경체인연합회(회장 김진현)가 지난 6일 경북 안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북지역 저소득 장애인 96명에게 안경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4회째로 대구·경북지역 다비치안경체인 대표단과 관계자 24명이 참여해 지역 16개 기관과 단체 소속 장애인 109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해 96명에게 무료 안경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력검사도 함께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현 다비치안경 안동점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신 분들을 오랜만에 만나 봬 무척 반가웠고 나눔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