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본격 휴가철맞아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공격 마케팅
한 달간 영화관·SNS 등 홍보 가속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7월 28일부터 한 달간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의 CGV 영화관 광고를 진행한다. 또 소비자 체험 이벤트 부스 운영, 메가 인플루언서 SNS PR, 언론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트랜지션스 소비자 홍보 활동’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세계 변색렌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트랜지션스의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브랜딩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전국 CGV 특별관에서 휴가시즌 최신 인기 영화인 ‘밀수’, ‘미션임파서블7’, ‘더 문’ 등의 상영 전 광고와 CGV 로비의 파노라마 광고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영등포점에서는 O/X 퀴즈 맞추기, 변색 체험존과 같은 이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하여 영화관을 찾은 소비자들이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낼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017년도부터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안경사가 고객에게 트랜지션스를 추천했을 때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지속적으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레이션 홍보를 하는 한편, 안경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캠페인, 버스 광고, 야구장 광고, 가상 변색 체험 사이트 오픈, 변색 데모툴 출시 등 적극적인 소비자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에실로 그룹에서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진행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변색 렌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는 66%에서 74%까지 크게 상승했다. 그리고 한 자릿수에 머물던 실제 변색렌즈 착용자의 비율은 13%, 트랜지션스 인지도는 11%로까지 성장했다. 또한 이전까지 변색렌즈를 추천하는 안경사가 거의 전무했던 것에 비해 변색렌즈를 추천하는 안경사가 14%까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특히 18세 이상 성인부터 45세 미만의 응답자 중 옥외 광고물, 온라인, 안경원 등에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홍보물을 접한 고객이 안경사가 추천을 했을 때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졌던 것이 변색렌즈 성장에 영향을 끼친 주요인이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사실상 팬데믹이 종식되고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요즘, 실내 활동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까지 활발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에 대한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에실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에실로는 올해 초, 안경사를 대상으로 트랜지션스 글로벌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트랜지션스를 착용한 모델들의 화려한 아이웨어 패션쇼까지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의 트랜지션스에 대한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안경사를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한편, 7월부터는 영화관 광고와 더불어 세련되게 트랜지션스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신규 데모툴 3종 세트를 출시해 안경원을 방문한 고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경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트랜지션스 집중 교육프로그램인 ‘트랜지션스 스튜디오’를 새롭게 개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4분기에는 변색 편광 렌즈 신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과거 변색렌즈는 올드해 보인다는 편견,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소비자가 많았다면, 이제는 실내외 활동 모두 활발하게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한 만큼 소비자의 니즈 또한 변했다. 트렌디한 기능성 렌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바로 자외선+블루라이트 모두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적인 면을 충족시키면서도 스타일까지 겸비한 트랜지션스가 이를 만족시킬 수 있다. 트랜지션스가 소비자 홍보활동을 재개한 요즘,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추천한다면 분명 안경원의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과거 트랜지션스 소비자 홍보를 통해 업계에서 변색렌즈 시장을 크게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올해는 적극적인 소비자 홍보뿐만 아니라 안경원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서 변색렌즈 시장을 한 단계 더 크게 성장시킬 예정”이라며 변색렌즈 선두기업다운 행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