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트리, 올해도 소외된 이웃 위한 기부금 전달

아이젠트리(대표 마용덕)가 10년째 행복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중에 이번에도 기부금 전달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젠트리는 종합사회복지관인 홀트아동복지회,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새 희망을 선물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전 가맹점이 모두 참여한 가정의 달 맞이 ‘사랑 & 감사(2X2)’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를 아이젠트리를 방문한 고객 이름으로 전달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업계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것을 고려해 후원금에 대한 언급을 피했음에도 모든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 의미가 깊은 해다. 코로나19와 수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원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젠트리의 ‘행복한 세상만들기’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만 10년째를 맞이했다. 2014년 당시에는 14개 가맹점에서 부산소년의집 한 곳에만 기부가 진행됐으나 이후 참여 가맹점이 차츰 늘면서 최근에는 70개 가맹점이 뜻을 모았다.

‘착한 기업’으로 알려진 아이젠트리인 만큼 본사의 강요없이도 참여하는 가맹점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그만큼 기부금 숫자도 늘고 있어 사회적 나눔 문화가 프랜차이즈 내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아이젠트리는 이외에도 만사소년 전국 청소년 회복센터를 대상으로 시력검사, 무료안경 등 재능나눔을 비롯해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과의 연계로 쇼핑백 공급계약 등 지속가능한 나눔, 사회환원화 활동으로 전국 가맹점의 단합력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문의 (051)702-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