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소재로 최대한의 편안함 이끌어내다...제니에스, 하우스아이웨어 새바람
아노다이징 도금+일본산 베타티타늄 소재 사용해 퀄리티 업그레이드
편안함을 극대화한 디테일함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국내 하우스 아이웨어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올해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에서 첫 선을 보인 ‘제니에스(ZENI:S)’는 M&L옵틱이 전개하는 신규 아이웨어 브랜드로 정점과 절정을 뜻하는 ZENITH와 인상적인 광경, 장관을 의미하는 SPECTACLE의 합성어이며, 최대의 불편함을 최대한의 편안함으로 만들기 위한 정점을 향해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ZENI:S의 디자인 철학은 프랑스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Le Corbusier)의 현대 건축 철학에 영감을 받아 각 부품을 모듈화해 나사 없이 조립이 가능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설계된 기능적인 부분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되는 안경이다.
ZENI:S는 최상의 소재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ZENI:S 제품에 사용되는 베타티타늄은 일본에서 주문 생산되는 ‘BETA153’ 티타늄으로 안경 프레임용에 최적화된 소재다. 기존 티타늄보다 탄성과 복원력이 탁월하며, 합금입자가 고르게 분포돼 아노다이징 작업 시에 발색력이 뛰어나다. ZENI:S는 소재 외에도 유니크한 아노다이징 도금 기법을 통해 제품 퀄리티를 높였다. 아노다이징 기법의 장점은 전기자극으로 표면에 자연적인 피막을 형성시키는 도금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해 임플란트, 인공 뼈 등에 사용되며, 높은 표면 강도와 내부식성이 우수하다, 또 어떠한 표면에도 균일성이 높은 피막을 형성해 표면에 일정한 컬러감을 가진다. 한 번 벗겨지면 알러지를 유발하는 일반 도금과는 달리 강한 외부 충격이나 오랜 시간이 지나서 벗겨지더라도 피부에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도금 방식이다. ZENI:S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아노다이징 용액 농도 및 전압에 대한 노하우로 차별화 된 컬러를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ZENI:S만의 독특한 힌지와 브릿지 시스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U자형 힌지 구조는 안경 착용 시 양쪽으로 자연스럽게 벌어지면서 유연한 피팅감을 가져 착용자에게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나사를 사용하지 않는 블록형태 힌지 체결 방식은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ZENI:S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브릿지에 양각으로 밴딩한 시스템 역시 더욱 단단하고 유연한 탄성을 만들도록 설계됐다.
문의 M&L OPTIC, 010-3723-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