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중구분회, 저소득 어르신 대상 재능봉사

서울특별시안경사회 중구분회(분회장 박응준)가 저소득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중구분회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 및 박응준 중구 분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안과 맞춤 근용안경(1+1)을 지급해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100여명 어르신들의 안경을 세척해 주는 등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중구분회는 매년 재능기부 행사 일환으로 맞춤안경 지원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은 진행되지 못했었다. 이번 행사에는 황윤걸 회장을 비롯해 윤성현 총무이사, 장민석 사업이사가 참여했으며, 중구분회에서는 박응준 분회장과 중구분회 임원 9명이 참여했다. 중구청에서는 복지정책과 맞춤지원팀 김혜선 팀장 및 직원 4명, 신일광학과 썬광학이 장비 지원으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