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안경사회 이양일 회장-김상기 안경사, 장성 기계화 학교 찾아 위문품 전달
2024-02-23 강병희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 전남안경사회 이양일 회장과 안경계 대표 봉사명장 속초 김상기 원장이 지인들과 함께 지난 14일 전남 장성의 기계화 학교에 위문차 방문했다.
1월달에 방문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연기돼 지난 14일 선글라스와 여성용품, 에디오피아 커피 및 의류 등 위문품과 함께 방문했다.
김상기 원장은 “편도 여섯 시간 이상 왕복 12시간 소요되는 먼 길이었지만, 시종일관 즐겁게 웃으면서 좋은 분을 만나러 만나고 왔다는 기쁜 마음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며 “ 위문을 기뻐하시는 부대 간부님들의 얼굴속에 피부로 느끼면서 하나도 피곤치 않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 원장은 “인생의 삶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 보다는 오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방문이 연기됐지만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구정 다음날 2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안고 찾아갔다. 오늘이 중요하기에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기계화 학교에 끝없는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