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진행

2024-03-15     강병희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안경원(안경박사신포점, 미루안경)과 협약을 맺고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안경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