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현 협회장, 더민주 의료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

“업권수호 위한 안경사 정책 수립·안보건 환경 향상에 최선 다할 것”

2024-03-28     강병희 기자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322일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이형균 홍보부회장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윤, 임미애, 전종덕, 허소영) 출범식을 개최하고, 허봉현 협회장을 포함한 특별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보건의료 각 직역의 의료개혁 요구 수렴 및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공약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허봉현 협회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의 국민중심 의료개혁 완수기자회견에 동참했다. 김윤 후보는 복지부의 국책과제를 상당 부분 담당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직능별 의료수가 책정과 직능별 단독법을 주장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개혁의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허봉현 협회장은 업권 수호와 먹거리 창출, 진보적인 안보건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정치권과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개인적인 정치 성향을 떠나서, 안경사 정책 수립과 안보건 환경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어디든 발 벗고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