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영 경기도안경사회장, 암회복 중인 안양시 회원에 지원금 전달
2024-05-03 김선민 기자
안양시안경사회(회장 이승훈)가 지난달 24일 수원시 경기도안경사회 회관에서 4대암 수술 후 회복 중인 심태환 회원에게 회복지원금을 전달했다.
콘택트렌즈 임상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심태환 안경사는 가톨릭성모병원 안과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안경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안양시안경사회 이승훈 회장을 대신해 지원금을 전달한 윤일영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은 “선배님들의 공헌과 희생 덕분에 경기도안경사회를 비롯해 대한안경사협회가 존재한다. 작은 마음이지만 빠른 쾌유로 후배들에게 더 큰 귀감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태환 안경사는 “경기도안경사회와 안양시안경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정말 고맙다. 건강하게 회복하여 다시 현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안경사회는 정회원 복지사업 일환으로 최근 1년 사이 4대암(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환우에게 회복지원금을 심의를 통해 교부하고 있으며, 지원은 예산소진시 까지다. 문의는 경기도안경사회 사무국(031-258-878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