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안경사회-용인시,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 협약
2024-05-03 강병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대한안경사협회 용인시안경사회와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2016년 지역 내 안경원 6곳과 ‘우리Eye, 드림아이’ 안경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참여 안경원을 12곳으로 늘려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내 안경원은 각각 10만원 범위 내에서 아동들을 위한 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안경사회 박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지역 내 안경원이 더 많이 동참해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