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렌즈, 론칭 2년만에 가맹점 150곳 돌파

나만의 아이뷰티를 위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콘택트렌즈를 창조하고 선도하는 위드렌즈는 새로운 개념의 뷰티 프랜차이즈 플랫폼으로 론칭 2년 만인 올해 150호점 가맹계약을 앞두고 있어 다소 침체돼 있는 콘택트렌즈 전문숍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위드렌즈는 특히 원코드 시스템을 통해 퀄리티 높은 자사 PB제품은 물론 글로벌 기업 제품들까지 풍부한 공급 라인업으로 안경원들이 제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품질과 디자인에 특화된 다양한 PB상품을 통해 그동안 가맹점들이 비교적 단점으로 꼽았던 PB제품 라인업도 대폭 늘리며, 콘택트렌즈 전문숍 시장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위드렌즈는 모 회사인 렌즈아이메디칼(대표 김종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데다 위드렌즈 김현수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젊은 임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의 콘택트렌즈 전문숍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다소 정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위드렌즈는 매달 릴레이 오픈을 이어가며 트렌드가 지났다는 콘택트렌즈 전문숍 시장에 대한 평가가 무색할만큼 무섭게 성장 페달을 밟고 있다.

위드렌즈 김현수 대표는 “2022년 5월 론칭을 기점으로 저뿐만이 아닌 위드렌즈 팀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려왔던 것 같다. 새롭게 개점을 하고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더 좋은 반응이 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저희와 함께하시는 여러 가맹점주 분들의 인생에 이로운 변화가 생기길 기대하며 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위드렌즈는 항상 본사의 수익창출이 우선이 아닌 가맹점과 소비자의 니즈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무엇보다 가맹점들이 본사 정책에 부담을 갖지는 않을지 여러 가지 의문점을 던지며 팀원들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직접 소통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위드렌즈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권을 중심으로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부산, 경남 등 영남권에서 반응이 좋은데, 해당 지역 가맹점들은 하나같이 위드렌즈 임직원들의 정성어린 지원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부산 제로플러스안경 위드렌즈 부산 남포점 황재포 가맹점주는 “기성 콘택트렌즈 전문숍 브랜드들 대부분이 지나치게 본사 위주로 운영이 된다. 그러나 위드렌즈의 경우 가맹점과 협력하고 상생하려는 의지가 다른 체인과는 확연히 다르다. 본사 제품에 대한 강요도 없고 강제적으로 어떤 정책을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가맹점이 먼저라는 생각을 본사에서 가맹점이 느껴지도록 지원하다보니 가맹점도 본사를 신뢰하고 따르게 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드렌즈의 원코드 시스템에 대한 가맹점들의 평가도 마찬가지다. 스타글라스 위드렌즈 부산 영도점 김영 가맹점주는 “위드렌즈의 원코드 시스템은 글로벌 제품부터 다양한 컬러를 갖춘 PB제품까지 하나의 코드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은 높은 확률로 기능성 제품을 많이 찾는데 위드렌즈 원코드 시스템으로 인해 다양한 스펙의 제품들을 갖춰 놓다보니 소비자가 찾는 제품이 없어서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원코드 시스템은 위드렌즈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이 아닌가 싶다”며 원코드 시스템의 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위드렌즈의 PB제품 라인업은 올해 들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지난 3월 브랜드 엠버서더인 신인 걸그룹 에이디야(ADYA)와의 화보컷을 공개하며 또렷한 자연스러움과 생기있는 눈빛 연출이 가능한 듀라이크 출시 소식을 알렸다. 듀라이크는 자연스러운 2컬러 렌즈로 브라운, 에쉬초코, 올리브 3종으로 출시됐다. 그래픽 직경은 13.2mm이며 한달용 제품이다. 에이디야와 함께 찍은 화보에서도 듀라이크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은 그대로 묻어나 10~20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유혜원 렌즈도 출시했다. 유혜원 렌즈는 자연스러운 디자인 패턴에 미세 펄로 초롱초롱한 눈빛을 연출할 수 있는 슈가스타(딥블루, 미드나잇실버)와 또렷한 써클라인과 물 번지듯 눈동자에 스며드는 시티팝(브라운, 블루그레이)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슈가스타는 그래픽 직경 13.5mm 한달용이며, 실리콘하이드로겔로 만들어졌다. 시티팝은 그래픽직경 13.3mm 한달용으로 동일소재인 실리콘하이드로겔로 제작됐다. 위드렌즈는 출시 전 홈페이지에서 픽업서비스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제품인 만큼 일주일 동안 사전 예약 건 수가 무려 500여건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원 렌즈는 지난달 22일 정식 출시돼 소비자들의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위드렌즈 관계자는 전했다.

위드렌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2년 만에 가맹점 150호점 돌파는 가맹점주 분들의 성원이 아니였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다. 그동안 위드렌즈에 많은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가맹점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위드렌즈는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계획이다. 위드렌즈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드렌즈는 지난달 26일 열린 부산시안경사회 보수교육 전시회에도 참가한 가운데 안경사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안경사들이 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