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갑 안경사, 어버이날 맞아 지역주민에 재능나눔 펼쳐 귀감
2024-05-24 강병희 기자
최병갑 경기도안경사회 전 회장은 안경사로서 약 47년간 안경업계에 종사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그야말로 안경업계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특히 경기도안경사회 임원 활동을 하면서부터는 항상 발로 뛰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경기도안경사회 발전과 회원들 복지를 위해 온힘을 써온 인물이다.
최 전회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일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튿날 또 수원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안경 맞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 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력하게나마 부모님뻘 되시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안경 맞춤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우리 주변에는 나보다 못한 이들이 훨씬 많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병갑 전회장은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추천 포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안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봉사활동의 달인으로 회자 되고 있다.
안경업계는 물론, 군부대 및 소외된 계층, 그리고 해외로까지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