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한국시니어클럽, 눈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2024-06-14     노민희 기자

한국알콘이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알콘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인구에 대비, 시니어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최준호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알콘이 실시한 대규모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나이가 들면서 건강한 시력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이동성에 이어 가장 중요한 두번째 요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는 시니어들이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비율이 높아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눈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한국알콘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파트너로서 시니어들에게 눈 건강과 백내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눈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기반을 조성하고 활기찬 고령 사회를 위한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협회의 취지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한국시니어클럽은 건강한 시력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직업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2002년 고령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통해 일하는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정착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에 16개 지회와 200개 회원기관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