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하드렌즈 붐 다시 일으킨다! 아이멘토, 홀케어 시스템 전격 공개
RGP렌즈 관련 처방·교육·고객관리 등 한번에 시행할수 있도록 설계 원격처방 지원 애로사항 해결… 초년 안경사, 전문가처럼 처방 가능
그동안 하드렌즈에 관심이 있었지만 처방 방법을 몰랐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안경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아이멘토(대표 이문주)가 개발한 ‘RGP Whole Care System’이 본격적으로 안경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RGP Whole Care System은 아이멘토 이문주 대표가 오랜기간 RGP 렌즈에 대해 연구하고 많은 안경사, 안과의사들을 교육하면서 얻었던 노하우 등을 집약해 개발했다. 한 마디로 RGP렌즈와 관련된 처방, 교육, 고객관리 등을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하드렌즈는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소프트 콘택트렌즈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점유율을 늘려가면서 잠시 잊혀지기도 했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 하드렌즈보다 비교적 상담, 처방, 판매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건조감이 심한 고객은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해소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하드렌즈로 다시 돌아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문제는 안경원에서 하드렌즈를 취급하는 곳이 적었기 때문에 안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멘토가 나선 것. 아이멘토 이문주 대표는 “하드렌즈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Whole Care System을 잘 활용하면 전문가처럼 수월하게 처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상경험이 많지 않은 안경사들도 처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안경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품목으로 각광을 받게 될 수 있는 것이다.
‘RGP Whole Care System’은 렌즈클럽 웹프로그램 내에 다양한 내용이 탑재돼 있다. △RGP 상담자료 △RGP검사차트 △RGP주의사항 △RGP 설명서 자료 △처방순서 및 방법 가이드 △RGP Auto 처방프로그램 △원격처방 지원 △RGP교육시스템 △각막크기에 따라 처방할 수 있는 맞춤형 White RGP 렌즈 등이다.
시스템 사용도 비교적 간단하다.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력 정보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렌즈 정보가 출력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 처방을 내릴 수 있다.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문주 대표가 직접 안경사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이후에도 원격지원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다양한 돌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