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선글라스 경계를 허물다! 일본 트렌드 이끄는 ‘루네따바다’
90년대 감성, 현대적으로 재해석 아세테이트·티탄소재 조화 눈길
2024-06-21 김선민 기자
일본의 대표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로 꼽히는 루네따바다(LunettaBADA)는 1984년 일본 다이칸야마에서 처음 탄생했다. 최초 시작은 BADA라는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LunettaBADA로 불리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웨어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일본 아이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다.
루네따바다는 안경과 선글라스 구분없이 착용자가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한 최초의 브랜드다. 자유롭고 신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최초로 안경에 패션 요소를 접목시킨 아이웨어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루네따바다는 1990년대 중반 잠시 브랜드 전개를 멈췄지만 지난 2022년 일본 도쿄에서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며 일본 정통 패션 하우스 아이웨어의 컴백을 알렸다. 루네따바다의 첫 번째 아세테이트 컬렉션은 90년대 모델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두 번째 티탄 컬렉션은 아세테이트와 티탄 소재의 조화가 돋보인다. 안경과 선글라스의 경계를 허문 루네따바다의 화려한 컬렉션은 하우스 아이웨어 전문 유통사인 ‘원앤온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10-8768-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