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들, 호야 안경렌즈 엄격한 품질관리 현장 확인하며 제품 이해도↑

태국 아유타야 공장 찾아 최신 생산기술 확인·파트너십 강화 마련

2024-07-12     김선민 기자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국내 안경프랜차이즈 기업 지앤디(대표 손재환) 가맹점 안경사들과 함께 지난달 26일 태국 아유타야에 위치한 호야렌즈 공장을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앤디 안경사들이 호야렌즈의 우수한 품질과 최신 생산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야 태국 공장은 제1공장, 2공장, 3공장 등에서 약 5,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호야렌즈의 대표 아시아 생산기지다. 이곳은 최첨단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공장을 방문한 안경사들은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공장 내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호야의 IDSD 양면복합설계, 내면프리폼 가공, 우수한 코팅 기술과 36524시간 운영되는 전산 주문 접수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태국 공장을 방문한 지앤디 가맹점 안경사들은 호야렌즈의 PB 제품 처방에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곳들로 이번 견학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앤디 김창진 본부장은 오래전부터 지앤디 가맹점들이 한국호야렌즈와 함께 어떻게 동반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 감사하게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지난 1년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대부분 참석자들이 안경렌즈 제조 공장을 처음 견학했는데, 이번 태국 공장 견학을 통해 호야렌즈의 최첨단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어떤 제품이든지 자신 있게 처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지앤디 안경사들도 처음 방문한 태국이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호야렌즈 제품 처방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국호야렌즈 KAM팀 김광우 과장은 지앤디 가맹점 안경사 선생님들과 함께 태국 호야렌즈 아시아 생산기지를 견학함으로써 그 동안 교육을 통해서만 알고 있었던 IDSD양면복합 설계나 프리폼 가공 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고품질 렌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호야렌즈는 지앤디 본사는 물론 안경사 선생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과장은 이번 태국 공장 견학이 한국호야렌즈와 지앤디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