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협-영등포구청 간담회… 상호협력방안·어르신 안경 바우처 등 논의

2024-07-12     김선민 기자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이하 대안협)가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전정현 총무이사와 황운섭 윤리법무처장, 서울시안경사회 김원철 회장, 영등포구보건소 최윤정 보건소장, 김태금 의약과 과장, 이민아 의약과 의무팀장이 동석했다.

허 협회장은 영등포구 안보건 환경 증진과 업계 현안에 대해, 최호권 구청장은 국민의 눈을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길 당부하며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아울러 김원철 서울시안경사회장의 요청으로 내년부터 어르신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바우처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구민 대상 봉사활동 시 안경 피팅 부스 요청을 수락했다.

 허봉현 협회장은 안경사의 위상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자치구와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