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룩소티카 “이탈리아 정통하우스 페르솔, 장인정신 캠페인 전개”
이탈리아 정통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페르솔이 최근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유서 깊은 라우리아노 공장에서 ‘장인 정신 캠페인(Craftsmanship Campaign)’을 발표하고 페르솔 제품을 만들어낸 장인들을 기념했다고 에실로룩소티카 그룹이 최근 전했다.
페르솔의 가장 숙련된 장인들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페르솔 제품이 어떻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급스러움과 시대를 초월한 미학으로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페르솔은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선글라스와 안경테를 제조해 왔다. 지난 7월 15일, 페르솔은 유서 깊은 이탈리아 라우리아노 공장에서 새로운 장인정신 캠페인을 발표하며 컬렉션 제작에 참여한 모든 장인과 관계자들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에 초점을 맞춘 이 캠페인은 페르솔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649와 브랜드의 상징적인 프레임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실제 장인들의 열정을 중심으로 각 제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준다.
페르솔은 1917년부터 수작업으로 선글라스를 제작해 왔으며, 오랜 세월 동안 그들만의 안경 제조 기술을 완성해 왔다. 장인의 솜씨로 유명한 페르솔의 완성도는 숙련된 아세테이트 가공부터 세밀한 힌지 공법까지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다.
이번 장인정신 캠페인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문 기술을 전수받은 이탈리아 현지 장인들이 오늘날을 위해 제작한 페르솔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 프레임은 디테일과 품질에 대한 페르솔의 변함없는 아이덴티티를 나타내주고 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동영상 캠페인은 각 선글라스에 생명을 불어넣는 제작 단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The Making Of’, 페르솔을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가 담긴 ‘The Masters’, 페르솔 선글라스를 대표하는 649 시리즈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The Archive’로 구성돼 있다.
한편 페르솔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에서 교수 안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유럽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대표 아이웨어로, 30단계 이상의 생산공정을 거쳐 최고급 소재와 장인의 전문 기술, 최첨단 기계적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