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게이머 명성 그대로 '스틸러×페이커' 티저 ‘ONLY 1 ROAD’ 공개

2024-08-16     김선민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STEALER)’가 세계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ONLY 1 ROAD’ 티저 이미지를 최근 공개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ONLY 1 ROAD’는 페이커의 정상 외길을 상징하는 의미와 메탈 아이웨어 외길을 걸어온 스틸러의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 속에는 스틸러를 상징하는 금속 소재를 활용, 페이커의 영문 이니셜 ‘F’를 상징적으로 형상화 해 특별 제작된 페이커 의자와 ‘ONLY 1 ROAD’ 프로젝트 유니폼을 입은 페이커의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러를 전개하는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관계자는 “레전드로 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발매일은 추후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커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T1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사우디에서 처음 열린 Esports World Cup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연이은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는 일상과 경기 중에서도 스틸러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 출시 전부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스포츠 팬들부터 아이웨어 팬들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스틸러의 공식 홈페이지(https://stealer.co.kr/)와 인스타그램(@stealereyewea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틸러와 페이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신사동 쇼룸에서 열리는 ‘뮤지크&스틸러 24FW-25SS PRESENTATION’에서 안경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스틸러는 스틸 소재를 독특하게 해석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고유기술인 ‘스틸 레이어드 기술’을 활용한 스틸 소재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메탈 아이웨어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핫한 셀럽들이 애정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