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명품 아이웨어 향연… 케어링 아이웨어, 내달 3일 수주회 활짝
유수의 명품 아이웨어 브랜드를 다수 전개 중인 케어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가 서울과 부산에서 2024 FW 수주회를 진행한다. 내달 3~4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 수주회는 여의도 국제 금융센터 Two IFC 3층에서, 부산은 내달 10일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하얏트에서 열린다.
케어링 아이웨어는 이번 수주회에서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까르띠에, 끌로에, 마우이 짐 등 핫한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착용한 생로랑 아이웨어를 수주회에 현장에서 공개,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마우이 짐(Maui Jim)의 경우 올해 1월 ‘2024 S/S 신제품 컬렉션 론칭’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많은 안경사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마우이 짐은 해외에서 더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단 기간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프리미엄 편광 선글라스 브랜드다.
케어링 아이웨어는 본격적인 수주회에 앞서 안경사들이 주목할 만한 브랜드 및 디자인을 공개했다.
▇발렌시아가(Balenciaga)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아세테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선글라스인 ‘네오(NEO)’ 모델은 왼쪽 템플에 발렌시아가 로고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캣아이 실루엣의 아세테이트 선글라스인 ‘러너(RUNNER)’ 모델은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단면 처리가 돋보인다. 볼드한 아세테이트 소재의 캣아이 실루엣 선글라스인 ‘팔라조(PALAZZO)’ 모델은 메탈릭한 느낌의 더블 B 로고가 템플에 자리잡고 있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풀메탈 프레임의 캣아이 실루엣 선글라스인 ‘BV1330S’ 모델은 보테가베네타의 아이코닉한 매듭 디테일의 힌지가 돋보인다. 모던한 느낌의 카라반 선글라스 ‘BV1336OA’ 모델은 시그니처 삼각형 디테일이 레터링 로고와 함께 양쪽 템플에 자리잡고 있다.
▇까르띠에(Cartier)
트리니티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인 ‘CT0508S’ 모델은 오버사이즈 무테 프레임에 플리티넘, 골드, 로즈골드 등 3가지 색상의 트리니티 링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프리미에 드 까르띠에(PREMIÈRE DE CARTIER) 라인의 풀림옵티컬 프레임인 ‘CT0518O’ 모델은 거드룬 모티프와 앰블럼 디테일이 특징이다.
▇끌로에(Chloé)
앨리(ALY) 모델은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셰미나 카말리(Chemena Kamali)가 처음으로 디자인한 선글라스로, 더블 브릿지와 드롭 형태의 템플팁에 주목된다. 마르씨(MARCIE) 모델은 캣아이 실루엣의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로, 끌로에의 시그니처 마르씨 백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힌지 디테일이 압권이다.
▇구찌(Gucci)
얼굴을 감싸는 구조의 선글라스인 ‘GG1661S’ 모델은 컷아웃된 인터로킹 G 로고가 골드톤의 메탈 소재로 제작됐다. ‘GG1684SA’ 모델은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오발 형태의 선글라스로 템플에는 크리스털 스터드로 장식된 메탈 소재의 스퀘어 G 로고가 눈에 띄며 한국사람 얼굴에 잘 맞는 아시안핏이다. 한국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옵티컬 모델인 ‘GG1740OK’ 제품은 인터로킹 G 로고와 구찌 웹에서 영감 받은 애나멜 디테일이 특징이다.
▇생 로랑(Saint Laurent)
얼굴을 감싸는 구조의 직사각형 풀메탈 선글라스 ‘SL 750’ 모델은 사이드 스포일러 디테일이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마우이 짐(Maui Jim))
슈퍼씬 글래스(SUPERTHIN GLASS)-랩STG(Wrap STG) 라인의 ‘Keha’ 모델로 8-베이스랩 구조에 벤틸레이션 오프닝, 땀 배출구, 키퍼 슬롯(Keeper slot) 등 기능성 디테일을 갖춘 직사각형 실루엣의 선글라스 제품이다. 아시안핏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핏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