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온, 마케팅+전문성 강화 팔 걷었다!

가맹점 교육 박차… 육각형 체인으로 도약

2024-08-29     김선민 기자

유튜브를 통한 본사 및 가맹점 홍보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며 안경 프랜차이즈 업계에 유튜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라스온안경체인(대표 권세열)이 최근 가맹점 교육에도 팔을 걷고 나서며 육각형체인 본사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라스온안경체인은 가맹점 홍보에 진심인 체인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공급과잉 시대에 가격할인이 아닌 컨텐츠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체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글라스온안경체인은 기존 강점인 마케팅 활동은 그대로 가져가며 거기에 교육을 더해 가맹점주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글라스온안경체인 권세열 대표는 최근에는 근시억제 관련한 교육을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누진 품목도 콘택트렌즈나 여벌렌즈와 마찬가지로 가격할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근시억제 렌즈는 안경원의 새로운 고부가 가치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글라스온 안경체인은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주 및 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라스온 안경체인 본사는 앞으로도 근시억제렌즈뿐만 아니라 가맹점에서 원하는 교육은 적극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로 기존 우리가 가지고 있던 마케팅 활동에 더해 가맹점 경쟁력 제고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가맹점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라스온안경체인은 체인 가맹 사업 초기부터 가맹점을 위한 마케팅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 대행 업체는 많지만 안경원 전문 마케팅 대행사는 전무한 상황으로 대부분의 대행사가 광고비 지출이 많은 온라인 판매 업체를 주력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대행사를 끼고 홍보활동을 진행한다해도 비용대비 효과를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글라스온안경체인 본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빅테이터를 활용해 쓸데없는 광고비 지출 없이 안경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글라스온안경체인 유튜브 단일 컨텐츠의 경우 현재 조회수가 많게는 15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유튜브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른 컨텐츠들 역시 평균 2~5만회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 1분이내 쇼츠 영상을 활용하고 있는 글라스온안경체인은 누진다초점 렌즈 관련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라스온안경체인은 이외에도 다양한 PB상품으로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무조건 저렴한 제품이 아닌 품질관리를 본사에서 직접 핸들링 하고 있어 가맹점에서는 고객들에게 품질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계측장비 활용을 통해 어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가맹점 특성에 맞는 디자인도 제공한다. 본사 표준시안을 제외한 각 매장에 필요한 디자인 홍보물의 경우 전문 디자이너가 시안을 제공해 준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가맹을 맺은 모 매장의 경우 점포정리 기간 동안 전년대비 3배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이후에도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가맹 1년이 지난 모 매장의 경우도 전년대비 평균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권세열 대표는 글라스온안경체인의 대표 슬로건은 매출이 향상되는 적극적 마케팅 지원이다. 현재 기성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유통에만 몰두하고 있다. 제품 공급가를 낮추는 것만 생각하고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유도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현재는 공급이 넘쳐나는 시대로 공급이 문제가 아닌 수요를 창출해야만 하는 시대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기존 고객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은 본사가 가맹점에 지원해 줄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체인본부에서 제품을 할인·공급받는 것 보다도 본사가 신규고객, 즉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글라스온은 그 어떤 체인 본사보다 가맹점의 신규고객 창출과 매출 증진을 위한 노력에 진심임을 강조한다. 기존 강점인 유튜브와 SNS, 플레이스 광고를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이제는 교육이라는 날개를 달고 가맹점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팔을 걷어 부친 글라스온안경체인의 힘찬 날개짓이 어디까지 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맹문의 010-2133-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