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현 협회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 “C/L 온라인판매 위험성 적극 어필”
2024-09-05 김선민 기자
(사)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이 여·야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안 해결과 업권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심도 깊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박준철 수석부회장, 박형철 재무부회장, 김영미 문화소통부회장, 송재상 자문위원 등도 참석했다.
이날 허봉현 협회장은 콘택트렌즈 재판매 실증특례, 플랫폼 사태 등 온라인 판매 위험성과 국내 안보건 환경 향상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해당 이슈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적극 대처하겠다고 답했다.
허봉현 협회장은 “정치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는 안보건 환경의 제고는 물론, 업권 수호와 업무범위 확장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실효적인 안보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5선 출신이자 현 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갑)은 매년 서울시안경사회 노원구분회 정기회원총회에 참석하는 등 안경사 권익 향상과 안보건 환경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