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안광과 ‘시기능훈련 전문가 양성과정’ 8주간 운영…
안경사들 전문성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서포트 일환
2024-09-05 노민희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는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의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직 안경사를 대상으로 ‘시기능훈련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시기능 문제를 겪는 환자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시기능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진행하게 된 것.
동신대 안경광학과 전인철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시기능 이상을 해결할 수 있는 심도있는 교육을 제공, 안경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으로 시기능 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만큼 안경사들이 시각적인 문제를 보다 포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으로 적극 서포트하겠다”고 강조했다.
8주간 진행되는 시기능훈련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뤄져 있다. 시기능 분석 및 훈련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욱 키워줄 계획이다.
대학 자체 지원을 통해 수강료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안경광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2일 개강하며 동신대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신대 안경광학과는 이번 시기능훈련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시기능 훈련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문의 061)330-3554